사람에게 일관성이 있다는 것이 항상 좋기만 한 것일까!
사람은 누구나가 크고 작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리고 그 실수를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의해 모든 관계의 상태가 변화하기도 한다.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실수를 감추고 상대의 실수를 부각하는 것이 하나의 수단이다.
하지만 관계에서도 그것은 통하는 것일까!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때론 상대의 실수를 보듬어 주는 것.
누구나가 실수를 하지만 누구나가 실수를 보듬어줄구 있는 건 아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싸우는 것보다 그래서 더욱 어려운 일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