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 고하 막론, 저주한다.
태도가 본질.
조직과 동료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 지랄들일까. 아무렇지 않게
회의실에 들어가 연기를 내뿜고 ‘향기롭지 않냐’며 웃음 짓는다. 웃어?
운이 좋아 대표자리에 앉는다면, 사규에 꼭 넣으리라.
그리고 응징하리라. 직원에 대한 그들의 배려와 친절, 다정함까지 난 모든 것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귀찮음? 천만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나가서 피워라. 혼자 죽어라.
끈적한 향기가 넘실대는 회사에서
아이디어가 잘도 솟아나겠다.
임영웅이 실내에서 연기를 뿜어
이슈가 됐었다.
그게 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난 그런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