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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돌이 May 23. 2023

크라우드펀딩으로 책 만들기 - 다섯 번째 프로젝트

이번 생은 내가 프로 투잡러

글 쓰고 책 만드는 IT 개발자 문돌이입니다. 독립 출판으로 책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사업자를 낸 지도 10개월이 넘었네요. 그동안 총 4번의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책을 만들어왔어요.


어떤 출판사를 운영할지 주제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경영, 경제를 메인 주제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에 진행한 4번의 프로젝트 중에서 3권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고요. 아쉽게도 한 권은 시의성이 있다 보니 종이책으로 만들기엔 부족함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가장 최근에 출간한 <목돈 1억 모으기> 책은 현재 브런치스토리 매거진으로 일부 내용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13위까지 올라갔다가 16위로 내려간 상태인데요. 20위 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아주 기쁜 일입니다.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8970234621


1. 아파트 청약 당첨
2. 주택 영끌매매
3. 저렴한 임대 주택 거주방법
4. 목돈 1억 모으기


다섯 번째 프로젝트의 주제는 투잡, 부업입니다. 출판 프로젝트의 제목은 '이번 생은 내가 프로 투잡러'이고요. 부제는 '내성적인 직장인, 프리랜서를 위한 부업 가이드와 세금 신고까지'로 정했어요.


목차 초안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물론 교정, 교열을 하면서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요.


PART 01 리셀의 세계

왜 리셀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어떤 방법으로 리셀을 하는지,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많은지, 합법적인 거래는 어떻게 하는지, 덕업일치가 정말로 가능한지 등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로 리셀을 시작하고 싶으신가요?


PART 02 인싸가 아니어도 가능한 블로그 부업

팔색조마냥 본인을 뽐내는 인플루언서에는 인스타가 적격이죠? 하지만 자그만 가내수공업처럼 조용히 활동하기에는 블로그가 적격입니다. 체험단 활용으로 지출을 세이브하고 조금씩 나를 알리면 대기업, 관공서 등에서 원고 문의가 옵니다. 이뿐만 아니라, 패시브인컴의 대표 격인 애드포스트, 에드센스 수익도 있어요!


PART 03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스마트스토어, 오픈마켓

스마트스토어가 레드오션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초창기 블루오션일 때 진입하여 레드오션이 된 지금까지 오픈마켓 운영을 원활히 하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소개할게요. 친구는 현재 외국에 살며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디지털 노마드의 삶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PART 04 저위험 중수익, 공모주청약 투자

목돈을 모았는데, 예적금 말고 다른 투자도 하고 싶다고요? 그럼 공모주청약을 시작할 때입니다! 공모주 투자가 무엇이냐고요? 문돌이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소개할게요. 어떻게 하면 돈을 잃지 않고 수익률을 내는지 콘텐츠에 담았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배당주 투자도 시도하면 더 큰 목돈을 모을 수 있어요!


PART 05 노동으로 확실한 수익을 내는 부업

회사에서 머리 쓰고 왔으니 부업은 단순 작업을 하고 싶다! 부업하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싶다! 이런 분들은 이 파트를 꼭 보세요. 단기간 투잡이 가능한 물류센터와 배달 라이더 알바를 소개합니다. 고객의 간단한 심부름을 하고 만 원 단위의 소득도 버는 심부름 알바도 소개할게요!


PART 06 힙하다, 힙해! 붕어빵 장사 부업

작년 겨울부터 붕어빵 장사가 힙한 투잡으로 떠올랐습니다. 붕어빵 장사를 하기 위한 준비와 투자금은 얼마일까요? 붕어빵은 어떻게 구워야 할까요? 장사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정말로 수익이 나긴 할까요? 등등 붕어빵 장사의 A to Z를 소개합니다!


PART 07 돈을 벌었으면 이제 세금 신고하셔야죠!

열심히 투잡하여 얻은 쇼듕한 돈. 치킨 배달 시키고 저금만 하면 끝이 아니라 세금 신고도 하셔야죠! <이번 생은 내가 프로 투잡러>에서는 투잡으로 얻은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방법도 소개합니다.


브런치스토리에도 책에 담기는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할 계획이랍니다. 이미 프로젝트는 시작되었고 발등의 불이 떨어졌으니 또 한 달 동안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오픈한 프로젝트는 아래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https://tumblbug.com/whereismyhom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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