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카이브 Jun 18. 2018

허스토리

널리 알려지지 않은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면 어제의 기록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는다. 어제보다 나은 공동체가 되려면 역사와 공동체를 봐야 한다. 민규동 감독의 영화 <허스토리>는 제목 그대로 기록되지 않거나 기억되지 않은 여성의 역사를 다루었다. 다만 다큐멘터리 영화가 아니므로 사실의 기록은 아니고 사실에 기초한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시모노세키 재판을 담아냈다. 김문숙이 - 영화에서는 문정숙으로 나오고 김희애가 연기한다. - 피해자 10명과 함께 1992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일본군 위안부와 정신 근로대 강제 동원에 대한 공식적인 진실 규명과 사죄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이었다.


2018년 6월 27일 개봉  감독 민규동  등급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121분


매거진의 이전글 케이크메이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