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 가이드
가방에 명함을 많이 넣고 다닌다. 이렇게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강의장이라든가 아니면 사람을 만나는 곳에서 가능한 명함을 많이 전달하기 위해서이다. 명함으로 고객과 소통을 하고 필자가 강사라는 것을 알릴 수 있고 나아가 이를 통해 지금 하는 일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통 직장인들은 명함을 그렇게까지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다.
대개 직장인들이 착각을 하는 게 하나 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명함에 찍힌 부서명이라든가, 아니면 직책 등이 영원할 거라는 것이다. 가령 당신 명함에 <인사부장 김철수>라고 찍혀 있다고 치자. 그런데 그 직함이 영원히 가는 것일까? 절대로 그렇지 않다. 당신이 누구를 만나서 가장 먼저 내미는 건 <명함>이다. 그 명함에 상무보다 전무, 전무보다 사장이라고 적혀있으면 그 명함의 값어치는 훨씬 더 나아간다. “나는 이런 회사에 다닌다!”라는 이 문장을 다르게 해석하면 이렇다. 나는 <반듯한 즉 약발이 먹히는 명함이 있다!>이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명함이 주는 파워라든가, ●명함이 주는 후광 ●명함이 주는 부가가치에 대해 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자,
당신이 지금 다니는 회사를 퇴직했거나 아니면 그 회사에서 퇴출을 당했다고 치자 그러면 당신은 그동안 갖고 있는 명함을 계속적으로 소유할 수 있을까? 물론 소유할 수 없다. 이 이야기를 좀 더 확장해 보자. 당신한테서 명함 말고 당신을 나타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런데 그 명함을 누가 만들어 주는가? 바로 당신이 다니는 회사가 만들어 준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것도 공짜로 만들어 준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