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당신의 이미지를 팔아라!

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 가이드

by 이내화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를 만났을 때 있었던 일이디. 이성계는 스님들이 화를 내면 어떤 모스ᅟ굽일까 궁금하던 차였다. 스님이 화를 내는 모습 2를 한번 보려고 무학대사에게 “스님은 멧돼지처럼 생겼구려” 하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무학대사는 가만히 웃으며 “ 당신은 부처님 같아 보이는군요.”라고 대답 1 했다. 너무 기대 밖의 대답에 이성계가 다시 물었다 “스님은 제가 욕을 했는데도 어떻게 웃음이 나오고 그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까? 이 말에 무학대사는 다시 한번 넌지시 웃으면서 ”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이고 돼지 눈에는 멧돼지가 보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국내 의류업계의 정상을 달리는 모 그룹의 사보를 보면 표지는 물론 내지에 나오는 인물이 한결같이 웃고 있는 모습을 접지할 수 있다. 이들이 한결같이 ”김치“ ”위스키“ 하며 웃는 데는 지속적인 교육의 힘이 컸다는 후문이다. 그러니까 이 회사에 입사를 하면 하루에 50번씩 웃은 훈련을 받았으며 다소 가식적인 면도 없진 않지만 웃음을 생활화했다는 것이다.


웃음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전문가들이 밝힌 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여섯 살 난 아이는 하루에 3백 번 웃는 반명,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겨우 일봅번 웃는다고 한다. 정말 웃지 못할 이야기다. 우리 국민은 예로부터 웃음과 미소에 인색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때면 으레 김치, 치즈, 위스키를 연발하며 억지웃음이라도 연출해 그 모습을 담으려고 야단법석을 떨곤 한다.


여하튼 웃는 모습이 무표정한 모습, 찡그린 모습보다는 좋기 때문일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웃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 여유, ㅎ생복, 사람의 상징을 ㅗ통용되고 있다. 또한 웃음은 자신감, 양심, 성공에 대한 확신의 표현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내화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이내화의 브런치입니다.

5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1화‘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