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가이드
필자가 알고 있는 강사 중에 학력이 다소 미천한(?)데도 강의를 곧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건 바로 많이 안다고 해서 잘 가르치는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학위를 땄거나 아니면 교수라고 해서 강의를 잘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강의를 못 한다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바로 <앎>과 <함>의 차이입니다.
이런 논리는 우리네 삶에도 적용이 된다고 봅니다. 인생은 <학력(學歷)>이 아니라 <학력(學力)>입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성공하는 인생은 <실력>이 아니라 <실행>이라는 것이지요. 즉, 구슬이 서 말이라고 해도 꿰매야 보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실행이 답입니다. 그래서 한 강사는 성공하려면 <일류대>보다는 <들이대>를 나와야 한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 주변 동료 중에 모든 것을 말로만 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터라 아는 척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행동으로 옮기자고 하면 쑥 빠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세상사 말로는 못 할 것이 없습니다. 말로는 아니 이론으론 달도 딸 수 있습니다. 많이 알고 있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이 중요합니다. 아는 게 미천하지만 무엇이든지 실천으로 결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대학에 들어가지 말고 공부를 게을리하자는 건 아닙니다.
20여 년 전 <성공하는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출간되어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하는 데나 효과적인 삶을 사는 데 필요한 7가지 행동 지침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수백 만권이나 팔려나갔습니다. 과연 이 책을 읽은 수백만 명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을까요? 필자 역시 삶을 바꾸는 동기 부여가로 일을 하지만 사람을 바꾸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결국 방법은 알고는 있는 데 행동을 안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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