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우뇌를 알면 창의력이 보인다

성공학 교수가 전하는 성공 가이드

by 이내화

당신의 두뇌 회전에 터보 엔진을 달 수 있는 두뇌 활용법을 소개한다. 필자가 창의력 관련

강의를 진행하면서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았다. 벽돌 한 장을 보여 주며

사용방법을 물어보았다. 그런데 성인인 경우 보통 1-2개 정도의 용도밖에 말하지 못한다. 가령 집을 짓은 데 쓴다든가 아니면 화장실 변기 물 절약용, eH는 받침대 등의 수준이 고작이었다. 이에 반해 아이들은 많게는 7-8개 정도 말한다. 그래서 그룹을 만들어 요도를 맑해보라고 하면 그룹 별로 많게는 50개에서 적게는 30개 정도의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미국에서 재미있는 조사를 해보았다. 미국 초등학생 16명에게 벽돌의 용도를 물어보았다.

종이 누르기, 책꽂이, 못 박기, 베개, 강도 잡기 등 무려 152개에 달하는 답을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한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 150명에게 물어보았을 때, 대학생들은 한결같이 집 짓는 데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런 현상은 창의력을 관장하는 우뇌를 사용하는 데 사람들이 미처 관심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뇌체조를 통해 강의에 관심을 갖게 하고 또한 참여식 교육을 유도해 가면서 차츰 두뇌에 활력과 자극을 주면 강의가 끝날 무렵 애는 활발한 의사소통과 다양한 해결책이 나온다. 필자가 우뇌를 강조하는 이유는 두뇌 중에서도 우뇌가 인간의 창의적인 사고를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두뇌는 좌뇌와 우뇌로 되어 있다.

그런데 좌뇌와 우뇌는 아주 대조적인 정보를 처리한다. 좌뇌는 언어능력, 분석적,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므로 읽기, 산수에 능하다. 반면에 우뇌는 언어적 능력, 시각적, 공간적, 지각적 사고를 담당한다.

다시 말해 좌뇌는 <논리적인 뇌>, 우뇌는 <창의적인 뇌>라고 보면 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이내화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이내화의 브런치입니다.

55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0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7화사소한 일에 목숨을 거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