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싶다.

by 어차피 잘 될 나

남의 농작물을 싹 다 도난당했다는 기사를 우연히 봤다.

1년간 농사지은 농작물을 트럭으로 싣고 가버렸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나? 왜 남의 노력과 성과를 몇 분만에 가로채가는 거야?

양심은 어디에 팔아먹은 건지

농부들의 피땀으로 지은 농작물을 사람들 눈을 피해 날름 한 번에 가지고 가다니 왜 이리도 세상이 각박하고 못된 사람들 천지인 걸까?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하지 않으면 좋겠다.

얼마나 벌을 받으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걸까. 나만 잘살면 돼? 인가? 그럼 노력을 해서 직접 땡볕에서 농작물에 물을 주고 일을 했어야지. 잘살고는 싶고 일하기는 싫으니 남의 것을 빼앗는 도둑질을 하는 게 아닌가?

화분에 식물을 가꿔도 내 자식 같은데 농작물은 농부들의 자식 같은 느낌이 아닐까? 농작물 도난 당한 농부들의 마음은 얼마나 상심이 클까?

제발 사람들이 살만한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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