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 글에는 사자성어도 외래어도 없어요
당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식어는 참 많고 방대하지만 나는 세 살 베기도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들로 당신을 이야기해요
내 세상에서 당신보다 값진 게 없어서
나는 당신을 가지기 위해 어느 무엇도 포기할 수가 없어요
당신을 가지지 못하는 마음에 시려서
나는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에는 사자성어도 외래어도 없어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마치 나만 볼 수 있는 세상처럼
당신이 가장 복잡하고 어렵고 빛납니다
디자인을 하고 글을 씁니다. 가끔 우울하고 가끔 여행을 하고 더 가끔 바다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