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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her Jo May 12. 2021

#17 별 내용은 없지만 무진장 바빴다구


2021. 4. 19 (월)


지난주에 도착한 짐이랑 옷들을 계속 정리하고 있는 주간이다. 청소 할 때 필요한 노동요 = sg워너비 노래 ㅋㅋㅋ 이번주도 어지간하게 듣고 있는 중이다!!! ㅋㅋㅋㅋ feat. 윈드앙상블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다람쥐가 참새처럼 앉아있길래 너무 귀여워서 찰칵!!!



2021. 4. 20 (화)


이젠 옷이 많이 생겨서 제습기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금 투하) 이 작은 방 하나에 제습기도 있고 가습기도 있고 ^^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살 때 좋은거 사는게 낫을 것 같아서 용량 큰 놈으로 구입! 공기가 탁할 때라면 뭐 환기를 시키면 되겠지만, 습할 때는 답이 없다. 곧 여름도 오겠고... 옷도 많아졌으니... 에잇! 그냥 사버려 ㅋㅋㅋㅋㅋ


영롱한 짜빠게티와 오랜지 두종류 맛보기!


2021. 4. 21 (수)


아... 다음주에 (4/27) 논문 브리핑이 있다. 아... 정말 하기 귀찮다 ㅋㅋㅋㅋ 이번 브리핑은 우리가 지금까지 어떻게 논문을 준비해왔는지 15분동안 발표하는건데... 자료 준비 + 대본 준비 + 피피티 준비 + 발표 준비하는거 진짜 힘들다 ㅎㅎㅎ... 그래도 이번게 진짜 진짜 중요한거라서 잘 준비하려고 채점기준부터 쭈욱 읽는중... 엎친데 덮친 격으로 종강을 앞두어, 빡센 리허설 덕분에... 학교만 갔다오면 세시간씩 나도 모르게 잠들어있음 ㅋㅋㅋㅋ


오중주 연습 끝나고 와서 멍~ 때리면서 먹는 커피랑 과자는 꿀맛이다 (오빠가 보내준 우리 물개 사진 ㅎㅎ)


2021. 4. 24 (토)


오늘은 오중주 연습 끝나고 아마존 반품할게 있어서 UPS에 다녀왔다. 그리고 기진맥진 집에 돌아와서 잘 익은 망고 하나랑 과일들로 샐러드를 만들었다. 잘보이진 않지만 치즈도 세종류나 있음!!! ㅋㅋㅋㅋ 베이글 너무 맛있어... 질리지 않아...



2021. 4. 25 (일)


트럼펫에스더가 계획하고 있는 일들 이곳에서도 실현되고 있는중 :) 우리 브런치 구독자 분들 중에 혹시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까봐 링크 달아놓아요!!! <TRUMPET ESTHER>는 트럼펫 관련된 제품들을 만드는 회사랍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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