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초록초록 감귤 이파리
뾰족뾰족 쭉쭉 뻗은 푸른 쪽파
뎅글뎅글 널찍널찍한 방풍
노랑노랑 주렁주렁 한라봉
그 위에 거세게 부는 바람 사이로
내리쳐 덮이는 새하얀 눈
모든게 새하얗게 덮여 예쁘게만 보이는
내 눈앞의 세상, 오늘은 만끽하리.
사진가이며 두 아이들한테서 많은걸 배우고 사는 엄마, 일상에서의 경험이나 소소한 생각들을 담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