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츠모토,쇼,?,타로 씨의 초대로 밥을 먹었다.
날 배려해서 인지 신오쿠보에서 먹었다.
니쿠반자이에서 곱창과 삼겹살을 먹었다. 비쌌다. 맛은 아주 좋았다. 한국과 다른 점은 간을 구워주는 것이었다. 역시 비싼만큼 구워준다. 거기에 불쇼포함.
안주느낌으로 먹어서 2인분씩 2종류먹은듯하다. 플러스 나물까지 시킴. 인수는 5명이다. 명이나물이 있길래 소개했다. 모르는분도 있어서 왠지 설명할때 기뻤다.
교자닝니쿠 명이나물
거기에 우롱하이와 나마비루 마셨다. 3잔쯤 마셨다.
근데 배도 안 찼는데 끝났다. 진짜 당황했다. 된장찌개도 안먹고 밥도 안 먹었다.
2차를 가자더라. 확실히 일본은 조금 먹고 몇군데 도는 술문화 인것같다. 노미아루키
먹고 이자카야에 갔다. 타로 상이 막내인듯 했다. 확실히 눈치도 빠르고 빠딱빠딱했다. 첨은 베트남음식점을 갔는데 문닫았다. 그래서 이자카야갔다. 거기서 문어다리랑 말고기, 회, 두부를 먹었다. 아오뭐시기 사와도 먹었다.
사와는 신기했다 차맛이 났다.
아 야끼오니기리도
거기서 한잔한잔 먹다보니 취했다. 기분좋았다.
막판에 여러얘기를 나눴는데, 고민도 들어주시고 진짜 좋으신분이었다. 심지어 마츠모토씨는 내 돈까지 보태주셨다. 진짜 마츠모토패밀리 지림.
애니메이션얘기 이치고 100퍼센트, 드래곤볼,슬램덩크얘기도 했다. 슬덩은 거의 30년간 인기가 갔다면서, 부카츠도 따라한 사람이 많다더라.
왠지 같이 있다보니 엄청 일본어를 잘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역시 난 오샤레보다 이런게 낫다. 아저씨친구들이랑 술마시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