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PM(프로덕트 매니저)이나 서비스 기획 직무 분들도 포트폴리오를 많이 작성하고 있어요.
PM, 서비스 기획자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
어떻게 만들어야 한다고 알고 계신가요?
오해1)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필하기 위해 직접 작성한 작업물을 보여줘야 한다.
오해2)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의 다른 점은 이미지 활용이니, 이미지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보여줘야 한다.
오해3) 내가 한 프로젝트를 정량적 성과로 표현함으로써 나의 역량을 설명해야 한다.
위 3가지는 흔히 하는 오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로 이런 오해에 기반하여 정리한다면
포트폴리오에 직접 설계한 프로덕트의 내용을 옮겨둔다거나, 이미지로 프로젝트를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거나, 프로젝트 기여도와 성과를 단순히 숫자로만 나타내는 일이 발생하게 되어요.
하지만 이런 것들은 핵심이 아닙니다.
포트폴리오는 일기장이나 기록 노트가 아닙니다.
포트폴리오는 대상과 목적이 있는 문서로, 채용 담당자와 면접관을 '간접적'으로 설득하는 장치입니다.
면접관 또는 채용 책임자가 지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보고자 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에 맞게 여러분의 경험과 역량을 어떻게 포트폴리오에 녹여낼 수 있습니다.
핵심을 알고 마음을 사로잡는 포트폴리오에는 3가지 포인트가 드러난다고 정리할 수 있어요.
[포인트1] 프로젝트 및 그 외 다양한 경험으로 증명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포인트2] 지원한 포지션에서 일할 수 있는지
[포인트3] 자신만의 커리어 방향성은 무엇인지
이 포인트들을 잘 이해하여
대체 불가한 나의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매력적으로 드러내보세요.
그간 서류 평가를 하고 면접을 보며, 또 커리어를 만들어오며
업계의 후배 혹은 주니어 분들에게 전하고 싶던 이야기로 퍼블리에 글을 발행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직이나 합격을 위한 관점도 있지만,
나만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녹여보았어요.
포트폴리오를 만드실 때 뿐만이 아니라
나만의 성과와 가치를 바라보고 커리어를 만들어나가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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