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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잡학거사 May 11. 2024

기본 중의 상기본

[현실 타파_05]

영유아를 잘 키워내는 육아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은 건강검진으로 어제까지는 잡고 서더니, 오늘은 세 발짝을 떼며 내일은 또 어떤 기적을 보여줄까? 느린 것은 아닌지, 오히려 너무 빠른 것은 아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자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면 영유아들에게 정확한 척도에 따른 상태점검은 필수일 것입니다. 물론 환경 조성과 잘 먹이는 것, 교육도 무척 중요한 사안이지만, 발달 과정에 따른 두뇌와 인지, 정서, 언어 발달 과정에 따른 놀이법과 그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자극 또한 필요로 하며, 건강한 내일을 위한 예방접종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는 아이로 키워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경우보다는 나쁜 경우에 발생될 수 있는 영유아의 발달장애 요인으로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 정서 등의 발달 영역에서 하나 이상의 발달이 나이에 비해 정상 기준에 현저하게 미치지 못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지적인 장애를 의미합니다.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일찍 인지한 저는 신체적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들의 건강검진의 중요성으로 그에 대한 필요성과 대책 및 방안에 관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범국가적 공모전에 제출하여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상금을 2012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      


제 주위에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좀 있어, “평생건강관리”와 “통합적 의료체계”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국내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일회성이나 단회적인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중소기업청에서는 “중소기업 건강검진 지원 사업”이라는 지원제도가 시범적으로 만들어져 2억 원을 지원하며 몇 년 시행되었고, 회자되는 이야기 중에는 이런 지원사업은 공무원들의 머리에서 나오기가 힘든데.. 어떻게 만들어졌지??? 하는 이야기를 저의 면전에서 많이 들어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더불어 통합적 의료체계는 전문 의료라는 고도의 경험을 지닌 숙련된 전문의가 필요한 부분을 오픈 아키텍쳐로 함께 공유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시로 지금은 디지털 의료와 치료라는 영역이 활성화되어 지극히 당연한 것들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그리 큰 관심은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서로 다른 영역이 함께 아우러지며, 시너지를 확보하여야 된다는 저의 의견은 각 산업과 기술 및 서비스 간의 융합적 접근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선택과 융합의 결과물 도출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관한 기본적 정서는 기본 중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창조적 전환을 위한 속성과 요소를 결합함에 있어 세상은 ⒜ 연결 주체 및 특성의 변화 : 6 Billion Things Massive Connectivity 시대 ⒝ 쓰나미와 같은 정보의 홍수 : 무한 수준의 정보 생성 ⒞ 상호작용의 복잡도 증가 : Massive Connectivity 와 Intelligence 복합을 통한 영역적 경계 소멸  ⒟ 디지털 혁명시대의 역기능 존재를 이룹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와 속성들의 특성적 변화는 각 개인과 조직의 함의를 넘어 수용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정보의 홍수로 다 알 수 있을 것 같지만, 쓰레기 천지로 정크 정보흡수를 통한 과체중 보유와 상호 작용적 복잡도 증가와 더불어  역기능 존재에 따르는 걸림돌로 체감되는 어려움은 점차 가중될 것입니다. 겁을 드리고자함도 아니요.. 그럴 필요도 없고 잘난 척 할 일도 없음에 이와 같은 급진적이며 급속한 변화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에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을 넘어 바로 “Zero Thousand"를 이룰 것이므로 신경 쓰시며 주위를 돌아보시라 전하는 것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성경의 본질은 영적 각성에 있고, 다니엘은 ”지식이 증가하리라“ 하였으며.. 요한계시록 예언의 성취는 현실적 가능성이 제대로 확보됨에 따라 신경을 꼭 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솔직해지고 싶음에는 우리 모두 잘 믿어 보자는 것으로 이와 같은 모든 변화는 영의 실질적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초로 적용될 것으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며 주구줄창 성경공부만으로 깨어나게 해서는 아니 될 것으로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현실적 세상공부도 말씀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요약 정리된 영적 고단백 정제 엑기스로 신체적 밸런스를 이루어야 제대로 깨어날 수 있다는 것으로 딸랑딸랑 시계 붕알처럼 교회당 댕기면 구원을 이룬다고 한다면.. 저는 교회 안가다가 죽을 때쯤 회개하는 척하고 부끄러운 구원이라도 얻을 요량으로 살아갔을 것입니다. 일단 믿더라도 성경적 정보와 지식의 구분을 아셔야 할 것으로 “정보(Information)"는 인간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셀 수 없는 사건과 사물들 중에서 의미를 부여한 최소한의 인식 단위이며, ”지식(Knowledge)"은 정보가 사회/문화적 맥락 혹은 이론적 맥락에 의해 구체적 의미가 부여된 정보로 정보와 정보들 간의 관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믿는다고 다 된 것이 아닌. 행함을 이루기 위한 그 시대에 유효적절하게 생각할 수 있는 믿음에 관해 사고하는 폭 넓은 시야는 분명 지녀야 할 것입니다.      


일단, 기독교적 관점의 믿음에서의 A : 개인적 차원과 환경, B : 집단이나 지역 차원과 환경, C : 사회, 역사 및 세계적 차원과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접근에 정서적이며 인지적 입장에서의 고찰은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믿어내기 위한 믿음에 대한 인지적 기반에서의 행위 인식으로 본인 자신은 각 요소들의 입장에서 어떠한가? 를 판별해 보아야 할 것으로 Ⓐ 일반적 지식과 사고 기반 Ⓑ 확산적 사고와 행동 Ⓒ 세부 특정영역에 대한 경험 Ⓓ 초몰입과 집착력 Ⓔ 욕구 실현의 동기와 동기화 Ⓕ 불확실성에 대한 참을성(인내) 대한 것들을 “말씀 중심”으로 정리하며 믿으셨는지? 솔직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자신의 삶에서 기술과 종교를 포함하는 교양의 교차점에서 기본 중의 상기본이 무엇인가? 를 생각해내며, 믿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어낼 만큼 열정적일 수는 없겠지만, 애플의 슬로건 광고로 에미상을 수상한 “Thinking Different” 하게 살아내고자 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정보가 많으면 지식이 높을 것이라 착각하며, 언제든지 찾고 정리하면 된다 하지만, 이제는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를 이전과는 다르게 정의하는 능력과 정보의 맥락을 바꾸는 능력을 통하여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다양하고도 유연하게 연결하고 통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휴대폰 뒤져 좋은 상품 싸게 사는 정보가 아니라, 정보가 속한 맥락에 대한 통찰을 전제로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를 바꾸고 정보가 속한 맥락을 변화시키는.. 정보와 정보들의 관계를 관찰하고 그 관계를 새롭게 바꾸고 낡은 정보를 다른 맥락으로 전환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급진적으로 변하는데.. 자신은 고리타분하게 “내 경험”에 의하면 에헴 하며 헛기침해보아야 그 누구 알아주기는커녕 들으려 조차하지도 않음에 상대는 직관으로 이해하며, 새로움을 발견하지 못하고 관습적/습관적 틀에 얽매여 있음을 바로 알아채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변화되어야만 하는 혁신적 대응의 기본 중의 상기본의 핵심 DNA인 “혁신 A•B•C"는 ”민첩한 대응(A, Agility)", "대담한 실행(B, Boldness)", "투명하고 솔직한 소통(C, Clarity)"으로 민첩함은 급속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며, 대담함은 무모함과 전혀 다른 충분한 검토를 거친 일단 결정되면 실행해 버리는 것으로 오픈 마인드를 지녀야 할 것입니다. 믿음으로 자신의 미래가 말씀으로 주신 그 안에서 자신이 믿는 대로 완성될 것을 육체의 눈으로는 보지 못하지만, 영의 눈으로 보게 될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을 위해서라도 스스로 믿음의 기본이라 생각하는 고리타분한 것들을 걷어내고, 기본 중의 상기본의 무엇을 이 마지막 때가 요구하고 있는지? 시간을 내서라도 돌아보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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