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타파_19]
영성(Spirituality)은 인간의 삶의 가장 높고 본질적인 부분이며 진정한 자기초월을 향하는 본질적으로 인간의 역동성을 통합하려는 고귀하고 높고 선한 것을 추구하는 삶의 실제라 정의되어 있습니다. 영성은 20세기의 문화적 발달을 거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였으며, 신성, 초자연적 존재, 자연, 우주 혹은 인간 존재를 뛰어넘는 다른 신성한 영역 간에 초월적인 실존과의 관계에 대한 논의에서 종교라는 말은 점차 영성이라는 용어로 대치되는 문화적 풍토가 조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영성은 인간의 내적인 자원의 총체로서,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 타인 및 상위 존재와의 의미 있는 관계를 유지시키며 신체, 영혼, 마음을 통합하는 에너지, 존재에 대한 의미와 목적을 주관하게 하고, 당면한 현실을 초월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 등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최근 들어 영성은 심리사회적 건강을 포함한 개인의 전인적 건강에 영향을 주는 차원 높고 핵심적인 개념으로 간주되고 있고, 있건 간의 보이지 않는 정수로서 인간 육체에 생기를 주며 지성, 상상력, 감정, 요구, 의지를 포함하는 능력들 중의 총체적인 경험의 하나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영성이라는 단어로 교체되었다는 것은 신성한 실재적 심리태도가 전환되었다는 신호이며, 종교와는 다르게 전체성이나 초월적인 차원에 대한 독특하고 의미 있는 개인의 경험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의미 있는 능동적 탐색과정으로 해석되기 시작함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에 따르는 영성의 품질과 신뢰성에 관한 영역은 너무나도 중요함에도 그를 터치하거나, 제시하는 입장은 없거나 가물에 콩 나듯 하므로.. 초월적 존재에 관한 의식의 확장적 측면에서 조심스레 접근해볼 필요는 있을 것입니다. 이는 자기 자신의 종교적 편협성에서 벗어나는 근거를 제시해 줄 것으로 영성을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한 어떤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지금의 자신이 객관적인 상황을 초월해서 새로운 차원으로 볼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현재의 자기 자신과 환경 너머를 보고 현실을 뛰어넘는 의미와 가치를 찾는 입장에서 믿음에 관한 디테일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일반론적인 품질과 신뢰성에 관한 기반을 확보하고 그에 대한 자세한 정리를 통하여 영성에 있어서의 적용과 활용으로 전환시켜 보아야 할 것으로 믿음에 있어 중심축 기반을 굳건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일반적 제품의 품질에 관하여는 너무나 잘 아시는 부분이지만, 품질에 영향을 주는 변동 파악의 변동의 원인에는 이상원인과 우연원인이 있고, 품질의 개선을 위한 모든 가능성과 문제점들은 이러한 이상 변동과 우연변동으로 구성되므로 변동을 잡으면 품질도 개선될 수 있으므로 품질비용의 주요 요소들을 도출하여 품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신뢰성이라 함은 그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트러블이 없도록 하는 기술과 노하우라 할 수 있으나, 이를 학제(학문)적으로 풀어 그 이론적 배경을 확보하여야함에도 분야와 영역간의 상호교류는커녕 융합 및 통합을 이루지 못함에 그에 대한 발전은 미진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영성적 관계로 정리해 보면, 인간(사람)의 토대로 본성을 바로 잡아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인간과 사회를 냉철히 바라보고 그 본질을 절대적 진리를 통하여 그 본질을 꿰뚫어 버리는 이성위에 주시는 은혜가 덧입혀져 영적인 품성의 변화를 이룰 것입니다. 영성적 품질과 신뢰성은 Ɵ과의 바른 관계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이를 통해 Ɵ과 인간에 대한 온전한 사랑, 말씀에 기초한 도덕적 통찰과 능력, 그리고 Ɵ의 깊은 신비에 대한 신령한 지식과 지혜를 겸비해 영적으로 장성해짐을 나타낼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적이든 영성적 기반이든 그 품질(Quality)과 신뢰성(신뢰도, Reliability)에 관한 개념 파악과 더불어 기본적 개념 수립이 따라야 할 것으로 그 기본에 따른 충실한 행함의 실천을 이루어나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영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은 당연할 것입니다. 모든 기술이나 과학적 지식은 상식의 집합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할 것으로 그러나 검증과정을 통하여 과학기술로 정립되고, 확립되지만,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의 종합으로 설명되어지기도 하지만, 영성은 신비주의적 영역을 넘어 초자연적 입장으로 그 자체를 형성함에 따르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숙제를 지니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누군가를 신뢰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믿을 만한 사람이며, 시·공간에 관계없이 늘 일관된 태도나 행동을 보이는 예측가능한 사람이라 할 것으로 그에 관한 측정 역시 시간의 경과에 관계없이 반복가능하며(Replicable), 일관성 있는(Consistent) 측정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면, 이는 높은 신뢰도를 지닌다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Ɵ께서 믿는 자들을 들어보심도 진정으로 이와 같음을 이룰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신뢰도에 관한 검증을 고전적 검증이론에 대입해보면, 들어봄 측정에 있어 측정오류란 측정 대상에 대한 참값과 측정 대상의 관찰 값 간 차이로 정의할 수 있고, 참값은 측정에서 오류가 없을 때 얻을 수 있는 완전한 기댓값이며, 관찰 값은 측정도구를 통해 실제로 측정된 값이지만, Ɵ께서 이와 같이 하시지 않으시며.. 그냥 그대로 측정하실 것입니다. 무슨 변명과 재가 그래서.. 등등의 헛소리는 일체 불허하시며 불태워 버리시고 정확한 양만 측정할 것으로 아마도 영적 세계에서는 어떤 측량도구나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면 그대로 얼마가 나올 것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영적인 삶에 관계되어 있음과 현재의 삶에 연관성은 영적인 영역에 관련되어 있으므로.. 무엇이든 Ɵ의 말씀에 부합하므로 적법한 것으로서 받아들여져야 하며, 무엇이 거부되어야 하는지 알도록 그것들을 분별하는 것은 언제 어디에 살아가며 절대적 필요로 요구되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선과 악에 대한 지식적 그것에 해당되므로 그를 망각하고서, 자신들이 지닌 선과 악에 대한 지식을 지워버림은 절대해서는 아니 됨의 역설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야 하는 것인가? 에 먼저,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하심에 자신은 아니라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니.. 오직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 푯대를 향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Ɵ께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측면에서 영성의 고품질과 질 높은 신뢰성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온몸으로 찬양과 경배를 이루고, 신령과 진정으로 자신의 육체를 포함하는 진액의 모든 것을 드리는 그에 해당하는 행함을 스스로 이루고자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영성 성숙은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주님의 지상 명령(성령체험 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으로 우리의 믿음은 끊임없이 자라고 성숙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성경 지식과 기도, 봉사와 헌신 자체는 영적 성숙의 지표에서 후순위에 밀려나 있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한 영성이 충만한 자가 된다함은 자신을 돌보는 것은 물론이고, 남을 돌보며 주님의 명령을 따라 온 족속을 제자로 삼는 일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교회 안에서만 아니라 세상 각처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위한 영성 품질과 신뢰성 향상에 관심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