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by 정수희

건망증

잊고 있었다...
오늘을....

하루를 다보내고
하루 끝자락에 불현듯 기억이 났다.
오늘이라는 하루..

그래도 천만다행이다
끝자락이라도 잡아
몇 글자 끄적 일수 있으니
늦었지만 아주 늦지 않았음이...

오늘처럼 정신없다고
인생을 깜빡하지는 않겠지..

토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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