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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자 이조영 Feb 19. 2023

푸드아트의 세계로

부성교회 동계 수련회 중고등부


강사 장경희님


지난 금요일에는 전 주에 이어 부성교회 동계 수련회 중고등부와 함께 했다.

수련회 둘째 날이라 전날 교회에서 밤을 는 경우가 많아 오감을 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우리 크리스천 이끼 사역팀에 푸드아트 강사님이 있어서 특별히 푸드아트 시간을 가졌다.


푸드아트란!
여러 가지 음식을 재료로,
창의적으로 꾸미는 예술활동


푸드아트는 음식을 재료로 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친근하고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심리치유이다.

오감을 자극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무의식 중에 발현되는 심리 표현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게 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애칭 만들기와 지금 자기 마음 표현하기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은 커피가루를 이용해 자신에 대해 꾸며보는 시간이다.

푸드아트를 처음 해보는 거라 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서서히 익숙해지는 모습이다.

제 이름을 쓰는 친구도 있었고, 상징물로 표현하는 친구도 있었다.

그림이나 글자를 보면 그 사람의 에너지를 알 수 있고,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재밌다.



다 함께 완성된 작품을 보며 설명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이다.

졸리고 피곤한데도 최선을 다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해 주는 친구들~

이때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어 공감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어 좋다.

같이 교회를 다녀도 서로에 대해 잘 모르거나 무관심할 때가 많은데,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 유익하다.



소망나무 만들기(그룹활동)

세 번째 시간은 두 팀으로 나누어 팀별로 나무 이름을 정하고 함께 나무를 만들었다.

행복이 열리는 나무와 멋진 나무

과자와 야채를 이용해 나무를 만드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나무를 만드는 모습이나 완성된 작품도 다른 양상을 띤다.


과자를 부스러뜨려 뿌리는 등의 행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오감 활동이 뇌를 자극하는데, 활동 중에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미각도 자극하는  푸드아트만이 할 수 있는 장점이다.


전체 피드백 시간에 대부분 재밌었다는 반응이었고,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임해 주셔서 코치들 입장에서도 흐뭇하고 즐거웠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초청해 주신 목사님과 선생님,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약 2시간에 걸쳐 꽉 찬 세미나를 잘 마쳤다.

한 교회에서 2주에 걸친 세미나는 처음인데 교회 만족도뿐 아니라 팀원들 만족도도 높았던 시간이었다.




크리스천 이끼 사역팀 안내

1. 팀원 구성

리더 이조영(nlp 트레이너/심리상담사/웹소설 작가/글쓰기 강사)

장경희(푸드아트 강사/nlp 트레이너/심리상담사)

유우정(nlp 트레이너/심리상담사/조울증 전문 상담)

임경복(nlp 트레이너/심리상담사/실버 코칭 전문)


2. 프로그램

NLP, 푸드아트, 글쓰기


3. 대상과 연령대

대상 : 교회, 학교, 유치원, 병원, 직장 등 단체나 조직

연령대 :  남녀노소 연령대 제한 없음


4. 목적과 목표

오감을 통한 활동으로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운다.

나쁜 습관 바꾸기 등 자기계발 및 심리 치유

무너진 심리는 불균형한 패턴(습관, 필터)에서 나온다.

불균형한 패턴을 균형감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크리스천들의 심리 치유와 영성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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