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빅터 Mar 15. 2023

[패스트캠퍼스] SQL 강의 :  학습일지 1주 차

# SQL과 친해지기

마케터 일을 하면서 데이터를 좀 더 잘 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매번 '해야지 이번엔 꼭 해야지'를 반복만 하다가 이번에 국비지원교육으로

진행하는 SQL 강좌를 알게 되었다.


더 늦기 전에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에 냉큼 신청했다.

이 콘텐츠는 공부하는 기간 동안 주간으로 기록하는 나의 학습일지

혹시라도 예비 마케터 또는 SQL을 공부하고 싶은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이건 나를 위한 기록이지 교육자료로서는 부족할 수 있다"는 말을 전한다.


 


1주 차는 부제처럼 SQL이 무엇인지 어떤 놈인지 알려주는 내용을 위주로 배웠다.

SQL의 개념은 아래와 같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저장, 수정, 정제, 출력 등을 하기 위해 필요한 언어다.

출처 - 구글, AWS

비개발자인 나는 이렇게 이해했다

'도서관(DB)에서 내가 원하는 책(Data)을 빌려보기 위해 사서(DBMS)에게 빌릴 책의 정보를 적어줄 때 필요한 언어(SQL)'




SQL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다행인 것은 내가 이번에 배우는 건 MySQL이라고 가장 많은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 DB관리 시스템이고

기업마다 쿼리에 사용하는 인덱스의 차이는 있다고는 하지만 '표준'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개발자가 아니라서 SQL이 뭐고 어떻게 쓰는지 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고 개발자들은 말한다)




1주 동안 배운 것들 : 노션에 기록 중이다


첫 1주 동안 배운 것들이다.

Day 이런 건, 커리큘럼 상에 있는 목차이고, 실질적으론 하루동안 보고 실습한 것들이다

노션으로 기록 중인데, 어디서나 볼 수 있고, 토글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좋다

그중 하나를 펼치면 이렇게 배운 문법들이 있다



스키마(schema) 안에서 DB를 생성/삭제, 그 DB 안에 테이블을 생성/수정/삭제하는 내용이다

가장 기본적인 문법들이다

(이전에 책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찍먹 했는데, 큰 틀은 비슷하다. 예약어가 조금 다르게 쓴다 정도? 어려운 단어는 많지 않아서 이해하기 편하다.)


문법을 배우고 난 후, 이렇게 간단한 쿼리를 작성할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위에서부터 pokemon이란 이름의 DB를 생성하고, 

생성한 DB를 사용하고, 

mypokemon이란 테이블을 생성했다. 

(→ number이란 숫자 데이터, name와 type이란 문자 데이터 칼럼 지정)

(VARCHAR 옆에 괄호는 데이터 크기를 지정하는 건데, 이름만 20이다. 이름이 길 것을 대비한 걸로 보이나, 도감을 찾아봐도 스펠링이 20자나 되는 건 없다. 그냥 혹시 모를 상황에 오류를 대비한 것 같다)


말이 쉽지 처음엔 이렇게 오류가 많다...

다행히 슬랙을 통해 질문을 올리면 답변을 주신다.

책으로 혼자 보면서 할 땐 프로그램 다운로드부터 한세월이었는데,

피드백도 빠르시고 친절해서 공부할 맛이 난다

(실무에선 안 그래도 바쁘고 예민한 개발자한테 물어보기 미안할 때가 많다...ㅠ) 





이렇게 1주 차가 끝이 났다.

SQL을 어느 정도 아는 척은 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SQL로 여러 가지 데이터도 시험해보려 한다

데이터에 빠삭한 마케터가 되기 위해, 꿈꾸던 회사로 가기 위해!


#패스트캠퍼스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교육 #K디지털기초역량훈련 #SQL강의

작가의 이전글 모든 것이 콘텐츠가 된다고 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