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포세이돈(넵튠)
명화 속에서 포세이돈 찾기
바다의 신, 포세이돈.
포세이돈, 에스텔 소, 1920x1920px, 2023그는 하늘을 다스리는 제우스와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하데스와 형제지간입니다.
그의 상징은 트리아이나라고 하는 삼지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그의 이미지 때문에 바다왕의 이미지는 다들 삼지창을 들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아빠인 바다의 왕 트라이튼도 삼지창 들고 있어요.
물론 실사영화에서도요.
사진출처 : https://hdqwalls.com/king-triton-in-the-little-mermaid-wallpaper포세이돈은 그리스식, 넵튜누스는 로마식, 영어에서는 넵튠으로 불립니다.
제우스가 권력을 나눌 때 제비뽑기로 했다죠?
그때 포세이돈은 바다를 지배하는 것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물의 신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강도 따라 올라가고, 우물에서도 나오고 ㅋㅋ
Le mariage de Poséidon et d'Amphitrite, par Felice Gianni (détail, ca. 1802).위 작품은 엠피트리테와 결혼하는 포세이돈의 모습인데요, 히포캄포스라고 하는 상상의 동물을 타고 있는 포세이돈이 보입니다.
포세이돈 손에는 삼지창..아니 트리아이나가 보이죠?
포세이돈을 상징하는 동물은 상반신은 말이고, 하반신은 물고기 같은 히포캄포스 혹은 돌고래가 나옵니다.
코펜하겐에 있다는 포세이돈
포세이돈의 조각상은 물이 있는 분수 등에서 자주 보여요
돌고래는 상징동물이라고는 하지만 작품에서 많이 보이진 않고,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삼지창인 것 같아요. 혹은 파도가 히포캄푸스처럼 변형되어 나타나고 그 위에 포세이돈이 서있는 모습, 혹은 바다위에 전차를 타고 있다면 그는 '포세이돈'입니다.
포세이돈 존재 자체로는 그다지 재미있는 이야기는 없지만, 다른 스토리들이 있으니 그때 다시 한번 자세히 풀어볼게요.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만나요!
https://blog.naver.com/estelleso-art/22312544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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