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과 출신 아빠는 아들에게 말했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건,
곧 수학의 언어를 배우는 거라고.
<a보다 b가 많다> 라고 말하는 대신
<a각보다 b각의 크기가 더 크다> 라고 말하는 법을 익히는 거라고.
수학은 수학의 언어를 배우는 것,
이 얼마나 멋지고 세련된 표현인가.
옆에서 듣던 문과 출신 엄마는 무릎을 탁 쳤다.
근데 아마,
이러란 뜻은 아니었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