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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닥터튜브 Mar 05. 2024

유튜브에서도 시청자가 항상 1순위 입니다.

 유튜브에 성공 법칙, 공식 등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크리에이터는 공급자이기에, 절대 시청자의 마음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콘텐츠은 항상 까바야, 성공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죠. 유튜브의 경우, 업로드를 해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시청자를 배려해야 합니다. 육식맨님은 시카고에만 있는 피자를 촬영한 뒤, 이를 한국에 있는 팬분들도 맛볼 수 있게, 직접 레시피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이과장님의 경우,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를 하고 있죠. '티키타카'입니다. 설 명절에 맞게, 각 기업들에선 어떤 선물을 받았는지 제보받아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중소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아 '중소인의 삶'이라는 콘텐츠를 합니다. '5인 미만'도 가능하니, 사장님 허락받고 신청하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해당 중소 기업의 홍보까지 해주시는, 이과장님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임영웅님 채널에서도 설날 맞이 소통 영상을 올렸습니다. 콘서트가 끝난 뒤 첫 영상인데요. 팬분들도 떡국을 챙겨 드시고, 항상 감사드린다는 이야기와 함께,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여기에서 질문으로 임영웅님과 티키타카하는, 남자 목소리가 접니다. 여자 PD님과 함께 하는 역할은, 팬분들이 궁금해하실만한 질문을, 대신 물어봐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티키타카'는 콘텐츠의 맛을 살려주기도 하죠)

 채널 십오야에선 넷플릭스의 <살인자 O난감>의 브랜디드 콘텐츠가 올라왔습니다. 주연 배우분들이 출연하셔서, 와글와글 콘텐츠를 찍으셨는데요.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은, '넷플릭스가 왜 설날에 맞춰 <살인자O난감>을 공개했고, 브랜디드 콘텐츠도 왜 이 시점에 공개를 했냐'입니다.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하시는 프로젝트 썸원님의 글을 보면, 더더욱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는, 영화처럼, 명절에 맞게 시리즈물을 공개하는데, 왜 국내 OTT(티빙, 웨이브)는 설 명절에 맞춰, 신작을 공개하지 않는가?"

 즉, 넷플릭스도 시청자의 상황(집에서 쉬는 명절)을 고려해서, 신작을 언제 공개할지를 따지고, 이에 맞게 브랜디드 콘텐츠 일정을 짜는 것입니다. 넷플릭스도 고려하는데, 당연히 일반 크리에이터 여러분도 고려하셔야겠죠. 시청자의 상황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것은 콘텐츠의 기본이며 핵심 경쟁력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비즈니스에 관심 있으신 분이면, 썸원님의 뉴스레터도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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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유튜브 인급동에 올라 간 영상들을 정리한, 뉴스레터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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