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는 옛말" 신형 스포티지, 1.6 풀옵 가격은?
기아가 지난 5일 공개한 준중형 SUV ‘더 뉴 스포티지’가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3년 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디자인을 연출,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기존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평 형상의 레이아웃에 하이테크한 디테일을 추가해 완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제공하는 ‘X-Line’ 트림은 강인한 디자인의 전, 후면 범퍼,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엠블럼, 블랙 색상의 도어 사이드실 몰딩 및 가니쉬, 전용 19인치 디자인 휠 등을 통해 강력한 인상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2.0 디젤을 제외, 1.6 가솔린 터보, 2.0 LPG, 1.6 터보 하이브리드 3가지로 운영되며,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의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2,836만 원, 노블레스 3,195만 원, 프레스티지 3,458만 원, X-Line 3,590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중 가장 최상위 트림 X-Line 기준으로 선택 옵션을 살펴보면, 드라이브 와이즈, 빌트인 캠, 모니터링,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 컬러인 쉐도우 매트 그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 러기지 패키지, 차량 보호 필름 I, 차량 보호 필름 II, 사이드 스텝, 빌트인 공기청정기 등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도 선택 할 수 있다.
모든 옵션을 적용한 신형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풀옵션 가격은 4,248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