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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utobuff Nov 22. 2024

"GV80 대신?" 6천만 원대 가성비 준대형 SUV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2일, 서울 새빛섬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대형 SUV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도어 SUV 차량으로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과 국내 첫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외관디자인은 프론트 그릴로 각 트림 별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을 표현했다.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에어커튼의 위치 조정으로 전면부의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낮아져 시각적 안정감을 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는 프론트 그릴 상단의 패널과 연결되어 조화를 이루며, LED 테일램프 역시 리프트게이트를 가로지리는 형태로 가시성을 높였고, 중앙에 펼쳐진 네임플레이트 배지 아플리케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대시보드 레이아웃이 눈에 띄는 점으로,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되는 내장 마감재로 트림별 특성에 맞는 소재가 사용돼 각 모델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가 쉽고, 플래티넘은 2열 벤치 시트로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3열의 시트 폴딩 기능은 시트 컨트롤을 용이하게 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돕는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를 발휘한다.


또한 포드 익스플로러는 12.3인치 LCD 디지털 클러스터를 탑재해 주행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차량의 주행 환경을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다. 여기에 사륜구동 플랫폼에 더불어 여섯 가지 주행 모드의 지형 관리 시스템도 여전히 지원된다.

한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며,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 전시장,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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