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원 대박 할인" GV80보다 고급진 SUV

지프가 9월 준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먼저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2,400만 원 수준의 할인을 제공한다. 그랜드체포키 4x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림별 할인 금액을 살펴보면 리미티드 PHEV 모델은 최대 약 2,160만 원, 서밋 리저브 PHEV 모델은 최대 약 2,430만 원이 할인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전속 금융사 이용 시 최대 할인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등록기준 선착순 75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가솔린 모델의 경우 23년식 마지막 재고차를 대상으로 최대 2,500만 원의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한다. 최대 할인 시 실구매 가격은 7천만 원 초반까지 내려가 가격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

모델별 할인을 살펴보면 리미티드 모델은 최대 2,300만 원, 서밋 리저브 모델은 최대 2,500만 원이 할인된다. 최대 할인 시 실구매 가격은 7,140만 원, 8,690만 원 수준이다.

최대 할인의 경우 각 딜러사마다 차이가 다소 있을 수 있으며,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서밋 리저브 모델의 경우 정해진 금융사를 이용해야 된다. 현금 및 타사 금융사를 이용할 경우 최대 할인 금액은 2,000만 원으로 내려간다.

롱바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L 모델의 경우 올해 재고차가 모두 소진되어 판매가 일시 중단됐다. 추가 물량이 들어오는 대로 판매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지프는 그랜드 체로키 외에 랭글러, 어벤저,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모델에 11월 할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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