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은 블랙잉크" 신형 싼타페 블랙잉크 실차 포착
현대자동차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싼타페’의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블랙잉크 모델로 추정되는 차량이 포착됐다. 블랙잉크는 지난 11월 출시한 디 올 뉴 그랜저에서 처음 선보인 디자인 특화 트림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블랙잉크(사진=보배드림)국내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포착된 싼타페 풀체인지는 블랙 외장 컬러에 그릴, 휠 등 세부적인 요소에 무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각진 디자인과 함께 전면부 파라메트릭 그릴, 범퍼 하단 가니시까지 모두 블랙으로 마감되어 한결 단정하고 강인한 모습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블랙잉크(사진=보배드림)H 라이트 사이에 위치하는 프로젝션 램프 주변부 역시 블랙베젤로 마감됐고, 중앙을 가로지르는 라이트 바 역시 히든 타입 램프를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싼타페 풀체인지 블랙잉크(사진=보배드림)휠 역시 블랙 색상으로 마감됐다. 테스트카에 장착된 휠은 255/45 R20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된 20인치 휠로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휠 디자인으로 추정된다. 블랙잉크 트림은 블랙 색상, 일반 캘리그래피 트림은 그레이 투톤 컬러가 적용된다.
싼타페 풀체인지 블랙잉크(사진=보배드림)후면의 현대자동차 엠블럼과 싼타페 레터링(SANTA FE) 역시 블랙 색상으로 마감되어 한결 깔끔한 모습이다. 수출형 모델의 경우 우측 하단에 2.5T, Hybrid, Plug in 등 파워트레인 레터링이 추가된다.
싼타페 풀체인지이번 신형 싼타페는 5세대 모델로 약 5년만에 출시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정통 프레임 바디 SUV가 떠오르는 박시한 디자인과 실내 공간에 최적화된 박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곳곳에 브랜드 엠블럼을 상징한 H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실내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 빌트인 캠 2,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신 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국내 사양의 경우 2.5 가솔린 터보 모델과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운영되며, 2.2리터 디젤 모델은 단종된다.
싼타페 풀체인지한편,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는 8월 10일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상세 제원 및 사양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