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시간이 지나서 겨울 방학 시작 전에 담임선생은 학급 학생들에게 말했다.
"자, 오늘로써 4학년 3반의 수업은 모두 마쳤고 내일부터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겨울 방학입니다."
"그동안 학급을 위해 애써준 반장과 부반장에게 박수를 쳐주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진석이와 영창이에게 환호성 속에 박수를 쳤다.
"그럼 지난 2년간 고생해 준 반장과 부반장은 앞으로 나와서 소감 한마디 해 보세요"
진석이가 말했다. "학생들아, 2년간 함께 보낸 시간은 정말 소중했고 앞으로도 많이 생각이 날 것 같아. 우리 5학년에 올라가서 다른 반으로 나뉘더라도 복도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자..."
영창이가 나왔다. "안녕. 내가 진석이와 함께 부반장을 하면서 친구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 앞으로 자주 만나고 얘기하자. 그리고 피아노도 열심히 배워서 멋진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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