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 나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다.
시간을 들여 배운 전공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보다 더 -
술을 마시면 즐겁고,
취하면 끼를 부린다.
처음 만난 ()를 ()하는 것은 아주 쉽다.
나름 ()가 되니깐, ()에서 온 ()를 ()하는 것 쯤은 아주 쉽다고 생각한다.
()를 벗어나고서부터,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쉬운 것은 없다고 생각했다.
여자는 어렵지만, 남자는 쉽다.
이런 생각을 늘어놓으면 친구들은 자기파괴적인 생각이라고 힐난하겠지.
하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한번쯤은 해보면 어떨까 싶다.
실장이라고 불릴 사람들의 컨택트를 저장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