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최선을 다해 평범한 삶을 살아야 한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에 미소 지을 줄 알고,
오늘 하루를 살아갈 충분한 공기와 태양과 양식이 있음에 만족할 줄 알면서 평범하게 살아야 한다.
평범하면서도 성실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소명을 위해 삶을 내달려야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삶을 특별하게 만드신다.
어떤 이들은 특별한 삶을 살아간다.
삶의 의미는 퇴색되어 버린 채 특별함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이들이다.
자신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다른 이들과는 다른 사람이라 생각하고,
언제나 자신의 재능과 능력이 자신의 특별함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하고,
정작 중요한 삶의 의미와 가치는 잃어버린 이들이다.
이런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삶을 평범하게 만드신다.
꾸준함과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은
평범한 삶이자 특별한 삶의 씨앗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평범하게 살아야 한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특별하게 들어올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