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에 어울리는 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가게 할 때부터 만들어 팔던 샌드위치는 여러 버전이 있었다. 그 중 오늘은 우유 식빵에 바질페스토를 발라서 만들어 볼까?
엄마 집 근처에는 호두파이를 주 품목으로 파는 빵집이 있다. 답례품용으로 주문이 꽤 많은 듯했다. 가끔 식빵이나 스콘 같은 거를 팔기도 하는데 운 좋게 식빵이 남아 있었다. 빵순이 빵을 자제하고 있지만 ‘콩스파이’ 빵은 못 참지.
집에 손님들이 오는 일정이 있어서 준비했던 바질페스토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잘 발라 주고
양상추, 햄, 오이 슬라이스, 파프리카 슬라이스, 페다 치즈까지 얹으면!
짜잔 완성!
오늘 점심은 바질향이 잔잔하게 밀려들어오는 샌드위치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