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유머코칭_01]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유머기법
유머로 색다른 자기사랑법을 배워보세요
유튜브에서 슈퍼유머코칭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총 30편인데... 품격있는 유머공부의 끝판왕이 될 겁니다.
앞으로 이 유머코칭과정을 요약해서 나누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유머를 잘 하고 싶으십니까?
오랫동안 유머를 잘 하고 즐기기 위해선
왜 유머를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왜 유머를 해야 하고,
유머가 내게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아야만 오랫동안 유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앞으로 30회동안 왜 유머를 해야만 하고,
어떻게 유머에 품격을 넣고,
어떻게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고,
나아가 고객의 호주머니까지 열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나누겠습니다.
일단 첫번째 글이니
제가 왜 유머를 해야 하는지는지 말해볼께요.
제가 왜 유머를 해야 하는지 말하고자 할 때 첫 번째로 드는 예화가 있습니다.
한 대기업의 이사로 근무하는 분이 있는데, 이 분은 대머리는 아니지만
머리가 살짝 벗겨진 분입니다.
이 분은 머리가 살짝 벗겨진 걸 가지고 자기소개를 할 때 이렇게 얘기합니다.
"드디어 제 인생에 한방이 왔습니다.
복권, 아닙니다. 로또, 아닙니다.
......세수와 머리 감는 것이 한방에 됩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사람을 즐겁게 하고 자기의 긍정성을 내보입니다.
대머리이거나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어마어마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그런 스트레스가 열등감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이유로 누군가는 아파하지만,
누군가는 유머를 통해 자기의 아픔과 단점과 상처를
장점과 긍정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유머야말로 자기의 아픔까지도 사랑하고 끌어안고 풍자하는
진정한 인생고수의 비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머의 첫 번째 가치는 ‘자기 사랑’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유머를 통해 자기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유머를 통해 제 아픔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제일 혀가 짧은 강사입니다.
(아래 유튜브로 보시면 혀짧은 제가 얼마나 신경쓰면서 말하는지 알 수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혀가 짧아서 엄청난 스트레스와 열등감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혀가 짧은 제가 발표를 하거나 앞에서 말을 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친구들이 혀 짧은 말투를 따라 하며 놀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린 마음에 다시는 발표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짧은 혀로 인한 열등감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습니다.
그랬던 제가 유머를 공부하고 강의하면서
유머를 통해 제 짧은 혀를 어떻게 풍자하고 가지고 놀고 긍정적으로 바라볼까 궁리하다가
이렇게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혀가 짧습니다. 혀가 짧으니깐 정말 좋습니다.
왜냐하면 혀가 짧아서 한 번도 제 혀를 씹어본 적이 없거든요! 하하“
그리고 이렇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저는 혀가 짧아서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짓말도 못합니다.”
물론 박장대소까지는 아닐지라도
이런 유머를 통해 사람들을 피식 웃게 만들면서
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짧은 혀로 인한 열등감과 상처도 치유가 되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유머는 마음의 독을 해독하며
아픔을 장점으로 바꾸는 놀라운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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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계속 볼 수 있습니다. 놀러오셔요
https://youtu.be/eCDeSUiPnI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