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사과가 진심이었다면

시(詩)세이: 시(詩)처럼 에세이처럼

by 잇슈


최근 의도치 않게 논쟁이 있었고,

비합리적인 분노를 쏟아내던 상대방으로부터

후련하다는 표현을 들었다.


다만, 내쪽에서는 일방적으로

그로부터 받은 상처와 폭력적인 말에 대해서는

온전히 사과받지도 못했을뿐더러


당사자는 그게

자신이 사과했다 여기는 듯하여

더 할 말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잇슈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현장에서 전문상담사(수퍼바이저), 진술분석전문가(경찰청), 소년범 전문가(범죄심리사)로 일하는 잇슈입니다. 글을 통해 다양한 심리 관련 분야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94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2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가을바람의 속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