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느루 Jul 26. 2020

불편속에서 기회를 찾자.


안녕하세요. 느루입니다.



여러분은 아이디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한마디 합니다. "야, 그거 이미 누군가 하고 있는거야~"라고... 기분이 확 상하죠. 나는 한참을 고민한 것인데... 그런데 이렇게 생각을 한번 바꿔볼까요?

 


"뭐 어때? 내가 더 잘하면 되지"



'누군가 하고 있다'는 것은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처럼 보이는 터무니없는 환상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항상 이미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가'입니다. 우리가 욕구를 더 잘 충족시키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더 잘 홍보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이디어 자체로는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아이디어 자체에 엄청난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아이디어로 머물게 하지 않고 실행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사업이 항상 엄청나게 대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성공적인 사업가들은 기존의 컨셉을 개선해왔습니다. 그들은 제대로 충족되지 못한 욕구를 발견해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했을 뿐입니다.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찾아 헤맬 필요는 없습니다. 낡은 아이디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낡은 아이디어를 개선하면 됩니다.



기회는 불편을 해결하는데 있고, 단순화에 있습니다. 기회는 감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곳에 있고, 편리함에 있습니다. 기회는 더 나은 서비스에 있고, 고통을 치유하는 곳에 있습니다. 일상에서 불쾌, 짜증, 불편, 불만, 문제, 그리고 기대치와 결과의 간극 등이 바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에 도전해서 대중들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사람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의 돈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우리 주변에서 기회를 찾아봅시다^^ 뭐가 나를 거슬리게 하는지...




작가의 이전글 '모두 다' 가는 길이 정답은 아닙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