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느루입니다.
오늘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유명 스포츠 스타의 몸값에 대한 방송을 접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2019-2020시즌 손흥민 선수의 몸값이 108억원으로 매주 2억 1천만원을 벌어들인다고 합니다. 이것은 경기가 있든 없든 동일하게 나오는 주급입니다. CF에서도 자주 보이고 있는데 편당 약 10억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고, 현실감이 없게 보이기도 하죠. 그냥 부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그 선수의 계약 즉, 깜짝 놀랄 만큼 '부자가 된'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사건에 앞서 존재하였던 과정은 보통 무시해 버리죠. 우리가 보지 못한 그 과정은 길고 힘든 길이었을 겁니다. 매일같이 이어지는 오랜 시간의 연습과 게임, 수술과 재활훈련, 대표팀 선수 발탁 좌절 등 모든 인생 여정이 과정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우리는 그들의 좋은 집과 비싼 차를 보며 '우와, 나도 저 사람처럼 운이 좋았더라면'이라고 생각 할지도 모릅니다. 그 사람들은 과정이 아닌 결과의 신기루만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과정 즉, 도전과 위험, 노력과 희생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사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과정을 무시한 채 특정 사건에 집착한 나머지 부를 놓치곤 합니다. 과정이 없다면 사건도 없죠. 여유를 갖고 이 구절을 다시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자를 만드는 것은 과정이고, 우리가 익히 보고 들은 특별한 사건들은 과정의 결과일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송사무장님께서도 부자의 길에 들어서기 전에 남들처럼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트클럽에서 밴드로 악착같이 4년 동안 돈을 모으면서 공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지금의 성공한 모습만을 보고 부러워하지만 악착같이 고생했던 과정은 생각하지 않으려 하죠. 그냥 하루 아침에 부자가 된 것처럼 결과만 부러워 할 뿐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에 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돈 공부는 돈이 생겼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 돈이 없을 때부터 돈 공부를 해야 한다. 그래야만 나중에 투자할 자금이 모였을 때 과감하고 안정적으로 베팅을 할 수 있게 된다. 막상 돈이 생기고 돈 공부를 하게 되면 몰입하지 못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다가 실수하게 된다. 지금까지 사람들을 만나보면 평생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직 후에 은퇴자금으로 투자에 실패하는 케이스를 의외로 정말 자주 접했다. 그가 직장생활은 성실하게 했을지 몰라도 돈에 관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 - 송사무장의 3년안에 부자되기 중에서
부자가 되려면 노동외에 자신의 돈에게 일을 시키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수중에
돈을 얼마 가지고 있는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돈 공부를 완성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직장생활만 열심히 하지 말고 돈 공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