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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온 Nov 23. 2021

따스한 쉼

Carl Larsson

#칼 라르손


포근한 담요와 쿠션.

따스함을 장착한 아이들이 둘.

나무 그늘 아래 누워 좋아하는 글을 읽고 있는 여인.

조금은 찬 바람이 불 것 같은 계절 하지만 함께이기에 더없이 따스한 쉼.


나도 잠시 그 쉼 속에 동화되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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