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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 선 Nov 21. 2021

글을 쓴다.

나에게 글쓰기는 어떤 의미인 걸까?

브런치에서 1년 결산 통계를 받아서 보니 새로웠다.

작년에 글쓰기를 처음 시작해서 얼추 1년 반이 지나간다.


절실함으로 시작했던 글쓰기가

감사함으로 다가오는 시간이다.


알알이 열매를 맺든

써온 글에 대해 평가가 주어지고

앞으로 써갈 글에 대한 기대가 얹힌다.


앞으로 써 나갈 글들은 또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무언가를 바라며 글을 썼던가?

그것이 아니라면 겁낼 이유가 없거늘

왜 오늘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이 어려운 것일까.


강원국의 글쓰기

그럼에도 작가로 살겠다면을 다시 훑어본다.


위대한 작가들이 당신에게 전하는 단 하나의 조언 "쓰기 않으면 된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다시 한번 글을 쓴다.


나에게는 글쓰기가 어떤 의미인 걸까?

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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