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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퀘렌시아 Jul 30. 2023

니체《이 사람을 보라》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1

니체 책 《이 사람을 보라》독서기록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 부분은, 간략한 메모 형태로 기록하려 한다.


1

1) 양심의 가책 자체에 대해 반대함. 거부함. 부정함 : 양심의 가책을 '흉악한 눈초리'라고 비유함.

2) '신, 영혼의 불멸성, 구제, 내세'에 대해 관심 기울인 적 없다.

3) 신엔 흥미 없음. 니체에게 흥미로운 주제는 '인간의 구제. 즉, 영양 문제에 관심 많음.

4) 예전엔 이타적인 식사만 함. 비개인적인, 사심 없는, 이타적인, 그리스도교 교우들과 요리사들을 위해.

5) 독일 요리에 대해 비판함. 독일 정신은 소화불량에 걸려 아무것도 소화X

6) 영국 식사 얘기도 함. 영국=식인종 식사로의 복귀임. 이것도 니체의 본능엔 어긋남.

7) 피에몬테 요리가 가장 좋다. 술은 니체에게 안 좋다. 한 잔의 포도주, 맥주면 니체에겐 충분.

    뮌헨 사람들은 술을 많이 먹나? 나와 반대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니체는 표현함.

8) 포도주와 알코올 얘기함. 중년이 될수록 엄격하게 알코올을 거부하기로 결심함.

9) 채식주의자들, 알코올 삼가라고 권함.

10) 음식, 식사에 대한 얘기를 자신의 '도덕관'애 대한 얘기라고 말함. 식사관이 도덕관이라고?

11) 사람은 자기 위의 크기를 알고 있어야 한다.

12) 잘 차려진 식탁에서 지루하게 오래 끄는 식사는 하지 라.

13) 간식 먹지 마라. 커피도 마시지 마라. 커피는 마음을 어둡게 한다.

14) 아침에 홍차 마시는 것 좋다. 적은 양으로 진하게 마셔라. 조금이라도 묶으면, 홍차가 매우 해롭고

    온종일 사람을 병약하게 만든다.

15) 자극이 강한 풍토에서는 차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16) 기름기를 뺀 코코아를 한 잔 마셔두어야 한다.

17) 될 수 있는 대로 조금만 앉아 있도록 하라--> 움직이라는 얘기

      야외에서 생겨나지 않은 사상, 운동으로 생겨나지 않은 사상은 믿지 말아야 한다.

18) 온갖 편견은 내장으로부터 나오는 법. 오래 버티고 앉아 있는 생활은 죄악이다.


<내가 파악한 핵심>

순전 먹는 것 얘기, 앉아 있지 말고 돌아다니라는 얘기. 식사에 대한 생각을 '도덕관'이라고 말하는 니체


<나의 간단 생각>

먹는 게 중요하군. 니체에겐. 진리니 사상이니 하는 주제보다 영양 문제가 자신에겐 더 가치 있다는 느낌.

먹는 것에 대한 문제가 신, 영혼의 불멸성 등의 얘기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느낌을 풍긴다. 니체.

먹고사는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생의 철학자라고 불리나? 니체? 그런 것 같다.

먹는 것에 대한 문제, 이것도 니체의 철학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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