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
이는 초보 작가님에게서 자주 들려오는 곡(?)소리.
아뉘, 나는 에세이를 썼는데 왜 읽어보면 일기 같지?
어허이~ 답답할 노릇일세!
하고 말인데요.
사실 생각보다 이유는 단순해요.
소소한 내 일상을 자유 형식에 따라 썼다 = 에세이
는 아니기 때문.
단순히 그런 조건으로 쓴 글을 '에세이'라 부르긴 어려워요.
어디까지나 에세이는 '일기'와 다른 썸띵이 글에 녹아나 있어야 하거든요.
(엄연히 말해 에세이는 '문학' 장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한 끗'을 준비했습니다.
한 끗차이로 일기가 에세이 되는 마법을 같이 누려볼까요?
*
이 영상은 8만원 상당 유료 강의이나,
초보 작가님들 위하여 한시적 무료 공개합니다.
https://youtu.be/zW04VUBbwe0?si=eJIiTVP4IslU3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