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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별사탕 Oct 07. 2024

흘러간 유행가

좋아한다는 의미

흘러간 유행가 

    

흘러간 옛 노래를 좋아한다.

과거를 아름답게 보는 것인지,

아니면 내 감성이 올드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확실한 건 어릴 때부터 최신 유행과는 잘 맞지 않았다.

그렇다고 국악이나 클래식을 애호하는 건 아니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흥하던 시절,

노랫말이 마치 시 같던 시절,

노래하는 이의 진심이 충만하던 그 시절의 유행가를 좋아한다.

   

추천 흘러간 노래:

가려진 시간 사이로 – 윤상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 동물원

Piano Man – 빌리 조엘(Billy J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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