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삶의 목표를 향하여 작은 발걸음을 옮겨 보려 합니다.
어느덧 한 사람의 삶의 궤적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후회라는 감정에 휩싸이기도 한다.
불안감도 느낀다.
앞으로 내 삶은 어떻게 흘러갈까?
어떤 운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아는 지인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새로운 일을 같이 해보자는 것이었다.
인간의 운명은 도전하고 개척하는 사람에게 길을 터주는 것 같았다.
내 삶의 대부분이 녹아 있는 SCM!
다른 어마어마한 컨설팅업체, 전문가들, AI Tool, 소프트웨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SCM이라는 단어는 내 삶을 표현하는 또 다른 말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겸허하고 용기 있게 과거의 내가 경험했던 일들을 소소하게 지속적으로 글을 써 내려가 보려고 한다.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지라는 작은 희망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