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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보내는 쪼~금 긴 메모 21
마음이 만들어낸 검은 그림자
『마음이 만들어낸 검은 그림자』 아기 고양이 야니는 산책을 무척 좋아했다. 목줄을 달고 나서면 세상이 다 신기했다. 꽃 냄새를 맡고, 풀잎을 쫓고, 햇살을 쫓아 폴짝폴짝 뛰어다녔다. 그날도 야니는 아파트 복도를 신나게 달렸다. 그러다 공동현관에 다다랐을 때였다. 문은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유리에 낯선 사람과 한 마리 고양이 그림자가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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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by
김현정
돈 받고 수련 중입니다.(3)
스터디카페에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12일째이다. 새벽 5시 반에 알람이 울리면 벌떡 일어나는 것은 아주 조금 익숙해졌다. 하지만, 청소하는 방식은 익숙해질 법도 한데, 매일 조금씩 다르다. 작은 변수가 하루의 흐름을 바꾸게 된다는 것을 느낀다. 어제 이른 아침임에도 조용히 공부하고 있던 여학생이 오늘도 같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밤을 새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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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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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
불안감 : 스스로가 느끼는 부끄러움
세바시, 불안을 밀어내는 사람, 진서연의 살아내는 기술
저는 미래를 생각하면 아무런 생각이 안 드는 경우가 많지만, 그만큼 많은 순간 아무것도 의지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내가 내일 내 일을 잃는 다면,만약 내가 내일 모든 수입이 끊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라는 질문 앞에서 한없이 불안감이 커지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아주 어릴 때에는 내가 좀처럼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것은 나에게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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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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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현대사회 생존법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 불안감을 벗어나는 첫걸음
['현대사회 생존법',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것이 불안감을 벗어나는 첫걸음] 완연한 봄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되는 4월의 마지막 주말, '알랭 드 보통'의 '현대사회 생존법'을 읽었다. 현대 문명의 발전은 각 개인들에게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물질적 풍요, 정보의 확산 그리고 행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마냥 좋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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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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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톡톡
불안감
고요한 무기력보단 불안을 택하리
불안감은 언제나 내가 더 잘하고 싶을 때 찾아온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지금의 내가 불충분해 보인다. 스펙, 재능, 기회… 그 모든 걸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싶어나 자신이 아깝게 느껴지기도 하고,그렇다고 무작정 뭘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마다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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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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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이
불안감을 억누르며
내가 살기로 결정한 도시는 토론토였다. 날 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 한 번도 벗어나본 적 없는 나는 결국 또다시 두려워져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곳을 선택하게 되었다. 비행기 티켓도 사고 유학원을 통해 토론토에서 살게 될 집도 구하고 어학원까지 등록하자 큰 산을 넘은 기분이었다. 이제 짐만 싸면 모든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나는 것이었다. 이제 캐나다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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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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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수이
내 갈 길을 가련다. 참견하지 말아라. 내 인생이다!
두려움과 불안감이 찾아온다.
나는 빠르게 회사가 없는 삶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평안한 삶을 보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잡음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직 준비도 안 하고 마음을 놓고 있는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현실을 걱정했으면 지금 당장 이직을 해야 하는데 태평하게 내 행복을 찾는 중이라고 하니 내 정신이 제대로인지 걱정하는 사람까지 나타날 정도이니. 나의 백수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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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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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시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가족 이야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곧 다가올 오월 너는 아직 모를 테지 네 삼십 년 삶이 고스란히 박혀있는 터전 며칠 뒤면 재개발로 모두 사라진다는 걸 나와 손잡고 휘청이며 다니던 눈물 콧물 흘리며 귓바퀴까지 긁히던 미용실 과자 한 봉지에 세상의 행복 끌어안던 슈퍼 두려움에 떨며 주사 맞던 동네 병원과 약국 그것 말고도 매일 앞을 지나치며 손 흔들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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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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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냥
어린 불안감
내게 있는 어린 불안감 예쁨 받지 못할까 버림받진 않을까 이런 어린 불안감 아직도 여전히 눈을 뜨고 있을 때에도 꿈속에서도 계속되는 어린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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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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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희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
피곤할 때 나는 신경이 곤두선다. 윙윙 거리며 나를 귀찮게 하는 파리 떼가 있는 것처럼, 생각이 머리 속을 떠나질 않는다. 쉬고나면 그 파리떼가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지지만, 쉬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잠깐만 눈을 감아도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두려움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나를 추동했고 겉보기에는 그다지 위태로워 보이지 않는 어른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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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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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인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손에 남은 게 없을까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정말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내 손을 들여다보면 잡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날. 시험도 치고, 일도 하고,사람들과 부딪치고, 애쓰고, 노력하고…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는데,막상 돌아보면 내가 뭘 이룬 걸까?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 걸까? 끊임없이 되묻게 되는 날. 다른 사람들은 무언가를 이뤄내는 것 같은데,나는 아직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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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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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데이
불안은 과도한 생각에 기름을 붓는다.
2025.04.13
어린 시절의 결핍 탓일까? 늘 마음 속에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 같다. 불안이라는 것이 한 번 커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곤 한다. 어떠한 불안은 약간의 신체적 긴장감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나에게 불안은 그 이상의 존재다. 과거와 달리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이전에는 그런 적 없었지만 요즘에는 한 번 시작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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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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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더 느리게 춤춰라
멈춤이 필요한 순간
출근을 서두르다 떠오르는 생각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잰걸음은 어디로 향하는지 시간을 재촉하며 조바심을 내다가 숨이 턱에 바치도록 달리면서 든 생각 이렇게 살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 영원이 없는 줄 알면서도 내일로 자꾸만 미루다 가는 결국은 닿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불안감 더 느리게 춤춰라 길가에 핀 풀꽃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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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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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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