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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Mar 31. 2023

오피스 빅뱅 시대, 눈에 띄는 커리어 커뮤니티 2곳

큐레이티드 IT 콘텐츠의 Fly Wheel

2023년의 키워드로 '오피스 빅뱅'이 선정된 만큼, 커리어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의 경쟁이 거세다.

커리어, 자기계발에 관심이 높은 직장인 혹은 창업가를 모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기'다. 콘텐츠가 좋으면 자연히 정보를 소비하려는 트래픽이 모이게 되고 게다가 좋은 유저들이 모일 가능성이 높다.


오늘은 유독 좋은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느껴지는 2곳을 소개한다. 이들은 콘텐츠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유튜브, 뉴스레터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장기적으로는 수익화의 주된 창구가 될 커리어 플랫폼으로 유저를 인입시키고 있다.

(물론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저를 모아 커뮤니티 성장과 수익 구조까지 만들어내는 것은 그 다음의 문제다. 아래 플랫폼이 양질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결국 어떻게 플라이휠을 돌리는지 앞으로 지켜보자!)



1. 스타트업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EO

EO는 이미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EO가 커뮤니티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는지는 몰랐다. EO 플랫폼에서 소개되는 아티클의 타게팅이 상당히 뾰족하다. 스타트업 창업, 혹은 대표를 꿈꾸는 예비 경영자라면 놓칠 수 없는 콘텐츠가 눈을 사로잡는다.


커리어 커뮤니티 플랫폼 : https://eopla.net/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eo_studio



2. IT 업계에서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프로덕트 랩

22년 8월부터 시작된 '프로덕트 랩'의 뉴스레터를 유용하게 받아 보고 있다. 그러다가 '일일일' 이라는 커리어 플랫폼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은 베타 버전이라서 그런지 나에게 다가오는 가치는 플랫폼 '일일일' 보다는 뉴스레터 '프로덕트 랩'이 더 크다.

그러나 눈여겨볼 점은 활발하게(하루에도 여러 건의 콘텐츠를 보내 준다)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는 것인데, 모든 랜딩 페이지를 일일일으로 인입시키고 있다. 채널링도 좋고, 콘텐츠를 요약 정리하고 딜리버링 하는 방식도 매력적이며 시의적절하게 트렌드를 다루고 있어 유용하다. 최근 채팅방의 인원도 빠르게 늘어나는 것을 느끼는데, 이걸 보고 있노라면 '일일일'의 성장이 기대된다.


프로덕트 랩 오픈 채팅방


커리어 커뮤니티 플랫폼 : 일일일 (Beta) https://oneoneone.kr/


뉴스레터 : 프로덕트 랩 https://maily.so/productlab

 매주 IT 업계에서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인사이트를 받아보세요. 


카카오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JLq10ue (오픈 채팅방 비밀번호 : product)

• PRODUCT LAB의 새 글이 올라올 때마다 알려드려요.

• 프로덕트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 만한 콘텐츠들을 보내드려요.





결과를 만들어내고 '결국 성장하는' 사람이나 조직은 '태도'에서 한끗 차이가 있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그리고 서비스가 제품을 전개하는 채널이나 방식에서 그 태도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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