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해야 할 때는 힘들이지 말고 가장 빠른 속도로 처리하고, 굳이 해야 한다면 기계와 알고리즘을 통해서 자동으로 되게 하고, 일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맥락을 파악하는 일에만 두뇌활동을 하고, 최종적으로 마케팅과 혁신에만 온전히 VWBE(Voluntary Willingly Brain Engagement)하는 기업 구성원. 여유가 없는 구성원에게 기업의 본질인 마케팅과 혁신은 개뿔에 불과합니다.
구성원에게 여유를 주려고, 일에 대한 정의를 새로 내리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꿉니다. 일하는 방식이 바뀌지 않으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은 신기루와 같습니다.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고 구성원이 사용하는 미디어와 도구를 새로 구성합니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입니다. (from 마샬 맥루한) 미디어가 바뀌지 않으면 인간은 좀처럼 바뀌지 않습니다.
2023년 3월 16일 스토리텔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