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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래티어 PLATEER Apr 25. 2024

우리는 어떤 자사몰을 운영해야 할까?

개발 구축형 vs SaaS 솔루션형

[시리즈 전체 보기]

① 우리는 왜 자사몰을 운영해야 할까?

② 우리는 어떤 자사몰을 구축해야 할까? (◀ 지금 보고 있는 콘텐츠) 

우리는 어떻게 자사몰을 강화해야 할까?




기업이 자사몰을 운영해야 하는 이유는 전편 콘텐츠에서 다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자사몰 제작 방식에 따른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우리 기업에 꼭 알맞는 자사몰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사몰을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 풀옵션 오피스텔 월세살이

기업 리소스만으로 당장 자사몰 구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을 대거 투입할 수 없다거나 개발 등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인데요. 이럴 때 가장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정의]

개발 구축형
: 자사 브랜드 특성과 필요한 기능에 따라 개발하고 구축한 자사몰
SaaS 솔루션형
: 개발 없이 SaaS 구독만으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호스팅 기반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해 만든 자사몰 
ex) 고도몰, 카페24, 메이크샵, 아임웹 등 


쇼핑몰 솔루션은 쇼핑몰 제작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기 구축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쇼핑몰 구축 경험이 없는 기업도 쉽게 자사몰을 만들 수 있지요. 간단한 절차로 상품 판매를 시작할 수 있고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즉각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다음의 한계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① 솔루션이 제공하는 디자인과 기능 외 자유도가 낮아 차별화된 쇼핑몰 운영은 어렵습니다.

② 솔루션에 의존도가 높은 쇼핑몰이므로 정책 변화에 따른 타격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③ 매월 사용료, 관리 비용, 수수료 등을 지불해야 합니다. 

④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하는 것에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⑤ 기존 사용 중인 ERP나 CRM 등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이 어렵습니다. 





자사몰을 만드는 가장 어려운 방법 : 나만의 설계도로 빈터에 집 짓기

기업이 직접 자사몰을 구축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 인력을 들여야 합니다. 대기업 퀄리티의 자사몰은 평균적으로 약 40억 원의 비용과 1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초기 구축 과정은 지난하지만 완성 후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상당합니다. 


① 기업이 정의한 브랜드 정체성이 고스란히 반영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②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③ 쇼핑몰은 온전히 기업의 소유이며 모든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 및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④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구축, 충성 고객군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⑤ 레거시 시스템, 기간계 연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모바일 앱 개발 및 연동도 원활합니다. 


어찌 보면, 쇼핑몰 솔루션 활용과 자사몰 구축은 양극단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견 기업의 경우, 쇼핑몰 솔루션을 쓰자니 아쉽고 자사몰을 구축하자니 부담이 클 텐데요. 쇼핑몰 솔루션의 단점은 극복하면서 합리적 비용으로 자사몰 구축의 장점을 누릴 방법은 없을까요? 





중견 기업 특화 솔루션, X2BEE : 옵션 선택 ok, 자유로운 리모델링 ok

플래티어 X2BEE(엑스투비)라면 투자 비용은 대폭 줄이고 기업 브랜딩은 극대화한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X2BEE는 커스터마이징에 특화된 쇼핑몰 솔루션인데요.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구축) 대비 -50% 수준의 낮은 비용과 절반으로 줄인 구축 시간(약 6개월)으로 기업이 원하는 모든 것을 구현합니다.* 또한 고객 데이터 분석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 등 구축 후 추가 개발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능케하는 X2BEE의 특징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컴포저블 커머스* 기반

자사몰을 공들여 만들어도 시간이 흘러 트렌드가 바뀌면 다시 고치고 개선해야 합니다. 기존의 구축형 자사몰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통합된 구조이기에 본드로 붙여놓은 듯 한몸처럼 작동하는데요. 이 구조로는 고객 니즈에 따라 새로운 기능을 적시에 구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큰 돈을 들여 자사몰을 구축한 후 단 몇 년만에 새로 구축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X2BEE는 기능별로 모듈화된 MACH(Microservices Architecture based, API-first, Cloud-native SaaS, Headless) 기술 구조로 자유도와 유연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하나의 사이트 안에서 각 서비스들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추가 개발이 이뤄져도 다른 모듈에 영향을 최소화하여 시스템을 쉽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 커스터마이징형 솔루션

플래티어는 다년간의 개발 구축 경험을 토대로 X2BEE라는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기능에 대해 기업이 원하는 것만 부분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솔루션 베이스에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방식이라 1부터 10까지 모든 것을 새롭게 개발해야 하는 전체 구축형 대비 시간 낭비 없이 빠르게 구축하면서도 전체 개발한 듯한 수준 높은 자사몰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구축 후 자유로운 수정

X2BEE로 자사몰을 구축하면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프로 및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구매한 기업은 X2BEE 소스에 접근해 언제든 원하는대로 쇼핑몰을 수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데요. 구축 후 수정 및 추가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플래티어 TECH HUB에서 개발자 문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업 내 개발 여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플래티어 X2BEE에 추가 프로젝트를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X2BEE는 중견 기업의 성공적인 D2C 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합리적 가격으로 자사몰을 구축할 수 있도록 X2BEE 스타터, 프로, 엔터프라이즈 등 구축 규모별 라이선스 옵션도 마련해 놓았는데요. 브랜드 특유의 분위기가 독창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자사몰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X2BEE를 만나보세요. 


[엑스투비 둘러보기 ▼]


여기서 잠깐! 자사몰의 지속 가능성, 브랜드의 영속성을 갖추고 싶다면?

브랜드 관련 흥미로운 뇌과학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보여주자 뇌의 복내측 전전두엽 피질이 활성화되었는데요. 이성적 판단을 주관하는 부분이 아니라 사랑과 우정, 질투 등 감정적 의사결정을 주관하는 부분이 반응한 것이었습니다. 브랜드가 '관계성'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 입증되었는데요. 무한 경영을 가능케하는 영속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강화해야 할 자사몰 활성화 방안은 이어지는 3편 콘텐츠에서 확인해 보세요. 


[▶ 3편 4/30(화) 공개]



커스터마이징 요구도에 따라 비용 및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컴포저블 커머스 : 2021년 가트너에서 처음 언급된 용어로, 비즈니스에 완벽하게 적용 가능한 커스텀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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