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세헌 Nov 15. 2024

그 말을 했어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이런 말을 해


너랑 있으면 내 힘든 상황을 잊게 돼


나 지난주에 이 말을 그에게 했어

난 그에게는 늘 진심이었어


그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우린 더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아

나는 참는 중이고

그는 모르겠어..


하지만 난 고백하지 않을 거야

난 그냥 그가 좋아

그와 함께 있으면 이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퇴근하고 집에 와 소파에 누워서도 문득 그가 했던 웃긴 말들이 떠올라서 웃게 돼


고마워

요즘의 나는 너 덕분에 살아


keyword
작가의 이전글 안아줘 나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