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이런 말을 해
너랑 있으면 내 힘든 상황을 잊게 돼
나 지난주에 이 말을 그에게 했어
난 그에게는 늘 진심이었어
그는 내 마음을 알고 있는 것 같아
하지만 우린 더 가까워지려고 하지 않아
나는 참는 중이고
그는 모르겠어..
하지만 난 고백하지 않을 거야
난 그냥 그가 좋아
그와 함께 있으면 이제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퇴근하고 집에 와 소파에 누워서도 문득 그가 했던 웃긴 말들이 떠올라서 웃게 돼
고마워
요즘의 나는 너 덕분에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