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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MOLESKINE Diary│너와 같이 아름다운 꽃 하나를 보다
나를 거닐게 해주는 산책 같은 가을 들판
너와 같이 아름다운 꽃 하나를 보다
수많은 들판 사이에서 혼자 유난히 빛난다
그 꽃에 너의 얼굴이 겹치면서 나를 향해 피식 웃는다
나도 따라 웃는다
너를 사랑이니깐
산속의 들판을 걷다가
2024년 MOLESKINE Diary에 적어가는 글들을, 여기에도 소소하게 매일 나의 일기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