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숲 한가운데의 바다 물결 같은 잔잔한 보고픔
숲 한가운데 같은 당신의 포근한 안김
잔잔한 강물은 마치 바다 같은 보고픔의 깊은 아우름
당신과 함께라서 여전히 설레고
당신과 같이 가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당신이기에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습니다.
나의 그리움을 담은 강물은
투영한 가로수 같은 언제나 세련된 당신의 보고픔.
당신이 지금 옆에 있어도,
그리움에, 보고픔에 당신만을 바라봅니다.
당신과 함께라서, 나에겐 당신이기에
MOLESKINE Diary│숲 한가운데의 바다 물결 같은 잔잔한 보고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2 0 2 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