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현 오부세마을 본가가 에도 말기부터 이어진 니혼슈 양조장이었다. 전시에 원재료 쌀이 구할 수 없어져 한 때 니혼슈제조가 어려워지자, 조부가 과실주 면허를 취득했다. 이어서 소가상의 아버지는 사과나 식용포도 거봉등으로 와인을 만들어왔다. 아버지는 아버지나름대로 와인에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도 아들들에게 보다 넓은 시야가 있는 경험을 쌓길원했고 소가상가족은 프랑스고급와인을 마실 기회도 많이 가졌다. 그리고 현재 obuse winery 小布施winery는 장남 소가 아키히코曽我彰彦 상이 이어 하고 있다. 코코팜에서 소가 타카히코 상이 10년 일하고, 고민하던시기 본가에 돌아오는 것도, 가까이 도멘을 세우는 것도 하지말라고 했고, 아버지는 왜그러냐 하며 집안 대소동이 나기도 했다. 형제 사이가 나쁜 건 아니고 각자 강한자아를 갖고있는 스타일이라 서로를 위해서의 의미로. 그때 형이 '너 홋카이도 포도가 좋다고 말하지 않았냐' '절대 너가 후회하지않을거다' 얘기도 했다. 타카히코상은 홋카이도에 자신이 지향하는 것이 모두 가능한곳 이었다. 그래서 형에게 마음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아키히코상은 메이지대학 농학부졸업,야마나시대학원 와인학과에서 공부후 프랑스 브루고뉴의 알베르비쇼, 샤블리의 도멘 론데파키등 연수후 귀국했다. 아키히코상은 아버지의 소망에 따라 니혼슈 양조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오부세와이너리에서는 2005년부터 무화학 무농약인증 Jas를 취득해왔다. 미디어의 취재는 거절한다는 방침이고 작은 시골 와이너리일뿐 최소한의 스탭으로 밭일을 하고있다고 샵 담당자가 따로 없음, 방문가능시기가 많지 않음을 고지하고 있다.
너무 맛있던 쁘띠망셍 맛 품질에 대한 감탄과 수입의사에 대한 메일을 보냈을 때 바로 다음날 '작은 와이너리, 생산량이 한정적이라 국내판매 출하만으로 버거워 수출은 불가능합니다' 담백하게 거절하시는게 호인상 이었다.
+ 오부세와이너리의 희귀 니혼슈(사케) 와인처럼 향이 높고 농후한 니혼슈로 큰 호평을 받는 사케이다. 일본에서 幻의 日本酒 (환영의 니혼슈)로 불린다. 그 이유는 1.일본주조협회세 보관하는 니혼슈의 효모를 ○호 효모라 부르는데 1~5는 시대가 변하며 종적을 감춘 희귀한 효모. 오부세와이너리는 이 효모들을 70년에 걸쳐 보존하고있었다. 소가 페르에 피스는 1~9호의 효모로 매년 새로운 양조법으로 만들고 있다. 2.현재 희소가치가 높은 고전적인 키모토즈쿠리 (양조법) 生酛造り으로 양조된다. 미생물이나 효모의 움직을 자연히 맡기고 인간의 오감으로 술을 만드는 방법이다. 3.와인 농장이 한가한 겨울에 만들어지는 니혼슈로 매년 7000L 정도에 출하로 한정되있다. 전국 특약점포에만 판매되며 품질유지가 가능한 와인샵이나 주류회사하고만 계약되있다. +니혼슈는 취미로 만드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