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인 이유

[25일차]

by 헤니HENNY

어제, 8분이라는 긴 시간을 쉬지 않고 달린 당신의 두 다리와 강인한 정신력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은 이제 스스로의 한계를 결정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결승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오늘,

우리는 조금 먼 미래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30일이 지난 후, 우리의 달리기는 어떻게 될까요?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걸까요?


아닙니다.

이 30일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탈 때 뒤에서 잡아주던 보조바퀴와 같습니다.


이제 당신은 곧 그 보조바퀴를 떼고, 스스로의 힘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러너'로 홀로 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30일 이후 당신 앞에는 수많은 길이 열려있습니다.


30일차의 프로그램을 몇 주간 반복하며, 그 거리를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도 있고,


조금씩 달리는 시간을 늘려 5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을 다음 목표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지역의 달리기 동호회에 가입해 함께 뛰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이제 당신에게 '선택권'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30일은 결승선이 아닙니다.


당신이 '러너'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진짜 출발선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위대한 성취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우리 몸에 8분이라는 시간을 완전히 익숙하게 만들어 줍니다.


워밍업 (5분) : 5분간 걸으며 31일차의 나를 상상해봅니다.

본운동 (총 24분) : 아래의 세트를 2번 반복합니다.

8분 달리기

4분 걷기

쿨다운 & 스트레칭 (10분) : 5분 걷기, 5분 스트레칭으로 미래의 나를 위한 오늘의 훈련을 마무리합니다. (총 39분)


오늘 달리면서 30일 이후에도 계속 달리고 있을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더 건강하고, 더 자신감 넘치는 당신의 모습을요.


그 상상력이 당신의 발걸음을 더 가볍게 만들어 줄 겁니다.


당신의 달리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래의 당신을 상상하며 달린 오늘,


정말 멋졌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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