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에 맞는 기름막을 만들어 주면 되요!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속당김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말 그래도 피부가 머금은 수분량이 없다는 것이에요.
지성피부인 분들은 많은 피지 분비로 인해서 수분을 끌어 모을 모공을 막아 더욱더 피부가 건조해지고, 지질 과다로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죠.
그러면 더 수분 침투가 어려워지고요.
그러나 기쁜 소식!!!
해결법이 있답니다.
함습제와 유분기
이 두 단어를 기억해 주세요
❗️저분자 히알루론산
자기 부피의 1,000배의 물을 끌어들여요.
건성피부, 지성 피부에게 모두 필요해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아니면 피부 속 수분을 채우기 어렵습니다.
❗️ 고분자 히알루론산
피부 장벽, 피부 광택, 잔주름을 개선해 줘요.
이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속당김이 걱정이고 둘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한다면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추천합니다.
함습제인 히알루론산 설명이 끝났으니 이제 유분기!
유분기는 대표적으로 [피지]를 말해요.
얼굴의 유분기는 수분을 봉쇄하고 먼지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적절한 기름막"
이걸 만들어 주면 피부 장벽은 딴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피지가 많으면 모공을 막아버리고
없으면 수분을 훨훨 날려 버리죠
피부 유분기는 로션이나 크림, 페이스 오일로 조절해 주시면 되어요.
❗️ 기온이 1도 올라가면
피지는 10% 증가합니다.
날씨 변화, 습도, 개인의 건강상태, 심지어 입는 옷에 따라서도 피지량은 변화해요.
본인의 얼굴 상태에 따라서 플렉서블하게 유분기를 조절해 주셔야 해요.
매일 같은 화장품을 바른다는 것은 환경을 무시하는 것이랍니다.
[적절한 기름막]이라는 단어를 기억하시고, 그걸 유분기 있는 화장품을 통해서 조절하시면 되어요.
결 론
수분은 때려 넣으면 넣을수록 좋습니다. 특히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요.
피지는 상황에 따라서 조절해 주셔야 해요.
저는 약학을 전공한 화장품 연구원입니다.
피부과를 가지 않아도 (또는 자주 가지 않아도) 홈케어,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알려드릴게요.
원리를 알면 피부과 가는 것보다 더 좋아질 수 있어요.
궁금한 점은 DM이나 댓글로 남겨주세요.